안전한국훈련은 지난 5월6일부터 3일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훈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 점검과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토론기반훈련, 현장종합훈련 등이 시행됐다.
동서발전은 훈련시 발전사 최초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실시간 연동되는 ‘동서발전재난관리시스템(EDMS)’을 구축·적용해 도상훈련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EDMS는 재난상황 발생시 SMS나 FAX를 통해 전 직원에 통보하는 상황전파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상황별 대응과 신속성을 향상시켜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일산열병합발전처에서 시행된 토론기반 훈련에 장주옥 사장이 직접 참석해 훈련을 주관하는 등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본사 및 사업소의 훈련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방재센터 구축 및 방재장비 도입, EDMS 고도화 등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난대응 역량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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