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폭풍 감량 "옷 사러 갔을 때 맞는 옷 없다길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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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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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스코리아 유혜리가 폭풍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9일 SBS '좋은 아침'에서 유혜리는 대학졸업 후 업무 스트레스와 폭식으로 체중이 늘어 허리둘레가 40인치로 늘어난 사연을 털어놨다.

유혜리는 "살쪘을 때 옷을 사러 매장에 갔는데 직원이 나에게 맞는 옷이 없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 그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염식, 저칼로리 음식 요리법부터 몸무게 감량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유혜리 엄마는 "딸이 살이 쪘을 때 창피했다. 그러나 지금은 자랑스러워 사람들이 딸의 모습을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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