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득남/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나님의 꿈 드림이(태명)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 됐어요"라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 아들 드림이"라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다.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하하는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만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며 아내 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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