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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진행됐던 프로게이머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프로게이머들의 프로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간에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날 현장에는 챔피언스 본선 진출 16개 팀의 선수 및 감독, 코치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양 교육은 크게 △라이엇 게임즈 소개 및 LoL e스포츠 비전 공유 △선수단 미디어 인터뷰 트레이닝 △프로 의식을 위한 강연 △프로게임단이 지켜야 할 의무 및 대회 규정 안내 △프로게임단간 친교를 위한 저녁 식사 및 단체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단 미디어 인터뷰 트레이닝과 프로 의식을 위한 강연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에서 유관 업무를 담당하고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는 “LoL 프로게이머들의 ‘프로’로서의 성장을 독려하고 또 돕고자 이러한 자리를 준비했다”며 “이제 e스포츠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이자 또 하나의 스포츠라 생각하며, 그러한 만큼 프로게이머들 또한 더욱 준비된 모습을 갖추고 항상 자신을 돌아볼 필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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