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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지영 트위터, 프로필/클라라 트위터 |
공지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별게 다 엮여 기사군요. 솔직히 전 클라라 이분이 누구 신지 모르고. (죄송해요) 이분의 뒷말들이 왜 저랑 엮여야 하는지 피곤합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클라라도 트위터를 통해 "저를 모르신다니 인사드릴게요. 저는 봉순언니땜에 울고, 도가니 때문에 열 받았던 공작가님 Subscriber입니다. 이 글 땜에 더 피곤해지실 수도 있는데 미리 사과드립니다. 죄송해요"라고 전했다.
공지영은 다시 한 번 "아니. 아니. 이 기회에 클라라 양 알게 되어 기뻐요. (전 우행시 주인공 강동원, 도가니 주인공 공유씨도 그게 누구? 해서 모두를 기절케 함) 전 언론의 말도 안 되는 기사를 말한 거에요"라고 해명했다.
앞서 공지영은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여자 연예인의 노출, 성형에 대해 비난했다. 클라라는 이에 대해 "뜨끔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내게 관심은 직장인 월급과 같고, 무관심은 퇴직을 의미한다. 하지만 월급이 삶의 목표가 아니듯 내 목표도 관심이 아니고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 것"이라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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