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 시내 대형 매장과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16)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7일 오후 8시 흥덕구 한 잡화매점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가 점원의 가방에서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1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영상을 토대로 범인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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