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업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픈한 코업시티하우스샤인은 첫날부터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현재 분양율 72%를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상 20층 1개동 총 185실, 전용면적 21~23.25㎡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센터, 휘트니스, 레스토랑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1억1350만~1억3350만원이며 융자를 받을 경우 4000만원대면 실제 매입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코업시티하우스샤인은 이미 준공을 마쳐 계약 즉시 소유권 이전이 된다"며 "운영회사인 코업레지던스와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분양가 대비 최대 13.25% 수익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구로구 오류동 일대는 온수산업단지와 가산, 구로 디지털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여의도·종로와 강남권의 중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서울 서남부개발계획으로 오류동역 주변 영등포 교도소에 오는 2015년까지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가 조성된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돔 야구장도 들어선다.
또 개봉역·온수역 일대 재개발, 온수산업단지 개발, 개봉주택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서울 서남권의 핵심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청약방법은 신청금 100만원을 당사 계좌로 입금하고 선착순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호실 미배정 또는 미계약시 신청금은 자동 환불처리가 된다. (02) 2684-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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