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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에는 '세계 3대 악마견'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비글의 만행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비글은 주방 싱크대 위에 올려져 있는 닭발에 호기심이 넘쳐 나는지 계속해서 점프를 한다. 하지만 짧은 다리 탓에 성공하지 못하자 분노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거실에 나뒹구는 운동화와 찢어진 종이 박스, 물어뜯긴 장판 등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처참한 광경이 펼쳐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언제 치워?", "비글을 집 안에서 키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돼", "집 나가고 싶은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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