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4년도 주요시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시민 아이디어로 더 크고 강한 구미 만든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2만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어가기 위해 내년도 시정의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2014년도 주요시책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아이디어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활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책, 교육, 문화, 복지, 관광,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시책, 낙동강을 활용한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글로벌 국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시책, 도시와 농촌의 교류협력 확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 시민생활 향상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시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며 이미 추진 중인 시책, 개인 및 단체의 민원 해결을 위한 제안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아이디어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FAX[phone]), 우편(구미시 송정대로 55 기획예산담당관실),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480-6505)로 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채택된 아이디어는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 시책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