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50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연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제9기 공무원 대상 박물관 문화 연수’를 진행한다.

'전시품으로 이해하는 문화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현재 전시중인 '이슬람문명전' 비롯해 '표암 강세황 특별전', '신중-불교의 수호신들'등 기획·특별전시를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관람하고, 전문가의 심층 강연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연수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74개 기관에서 약 150여명이 신청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공무원 박물관 문화 연수는 다양한 전시 관람과 연계 강의 제공 등으로 횟수를 거듭 할수록 공무원들의 인기교육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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