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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3000만원대(3770만원)로 가격을 낮춘 G25 스마트를 오는 19일 출시한다. [사진=한국닛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인피니티는 자사 최초로 3000만원대(3770만원)로 가격을 낮춘 G25 스마트를 오는 19일 본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25 스마트는 일부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인피니티 G25의 가격을 4340만원에서 3770만원으로 570만원을 낮춘 모델이다. 성능은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인피니티는 G25 스마트 출시를 기념해 6월부터 G25 스마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바캉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31일까지 G25 스마트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아이스 멀티백과 프리미엄 비치타올로 구성된 바캉스백 세트를 증정하고, 매 25번째 구매 고객에게 서울·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 패키지를 제공한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G25 스마트의 사전 계약에 들어간 지 10일 만에 계약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며 “고객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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