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제주항공은 국내선 ‘홈체크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체크인 서비스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예매와 좌석지정 등을 모두 마친 후 탑승권을 출력해 소지하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발권 등 별도의 수속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출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홈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해 제주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모두에게 ‘JJ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또 이 기간 동안 홈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한 탑승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1명)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2등(25명) 아쿠아플라넷제주 입장권 1인2매, 3등(100명) 음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13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홈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예매와 함께 탑승권 출력을 마쳐야 한다. 탑승권 출력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2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단, 위탁수하물이 있거나 유아승객 동반, 신분할인을 받은 사람은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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