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름 야외 영화제 20일 개막

  • 철쭉동산·초막골에서 무료 영화 상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초막골 일원에 조성된 여름 가족캠핑장과 철쭉동산 야외무대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초막골 가족캠핑장 또는 철쭉동산을 찾아갈 관내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로서, 시는 총 12회(초막골 9회, 철쭉동산 3회)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상영 영화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또는 코미디 장르 등으로 기타 자세한 상영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를 참조하면 된다.

안종국 예술팀장은 “무더운 여름밤 가족이나 친구, 이웃과 함께 시원한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한 여름밤 별빛 영화 산책’ 행사가 군포를 가족이 행복한 도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한 철쭉의 도시로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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