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정부가 전남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과학원 조사결과, 득량만 해역에 나타난 보름달물해파리의 밀도는 1만㎡당 약 2000 개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약해 인체피해는 적지만 어망파손이나 조업지연 등 어업피해를 일으킨다.해수부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전남도와 함께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제거작업을 할 방침이다.[인기 기사] ▶러브이즈캐논 vs 봄봄봄…얼마나 비슷하길래? ▶외국인이 한국여성 성추행…술 취한 틈에 신체부위… ▶자산까지 내다 파는 기업들…뭘 팔았고 누가 샀나 ▶엠마 왓슨 결혼 계획 공개, 상대는? ▶도르트문트, 류승우 영입? 분데스리가 진출할까 ▶박한별 中 기자회견 중 '세븐 안마방' 질문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