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통 향토음식 ‘빙떡 만들기’ 체험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에서는 지난 12일 제주일중, 신성여중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향토 음식 ‘빙떡 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빙떡은 우선 메밀로 전을 부친 후 간단하게 양념을 한 무채와 함께 김밥처럼 돌돌 말아 만드는 제주의 최고 웰빙 음식이다.

이날 김연희 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 강사로부터 체험 행사에 참가한 남녀 중학생들은 제주 전통향토 음식의 하나인 빙떡에 대해 이론 및 실기 강의를 받고, 빙떡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 빙떡만들기 체험을 통해 영양학적으로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음식문화에 대한 지혜를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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