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연장 확정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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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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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연장 확정 (사진: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

SBS는 17일 너목들의 2회 연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혜성(이보영 분)과 수하(이종석 분), 관우(윤상현 분)의 러브라인과 민준국(정웅인 분) 사건 등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 연장을 결정했다"며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당초 16부작으로 제작 계획된 너목들은 2회 연장돼 다음달 1일 종영한다. 너목들 후속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다음달 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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