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은 야외스크린 골프대회에 참여한 고객들이 성금을 기부했고,또 모아진 금액만큼 세븐버디 골프장에서 금액을 보태 매칭그랜트로 조성됐다.
특히, 경기에서 우승한 도미숙, 모숙현, 서정학씨는 각 경기 우승상금을 모두 우승자 공동 명의로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도미숙씨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습을 하다 경기에 참여했을 뿐인데 이렇게 우승도 하고 또 성금까지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뜻을 가진 경기인 만큼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균 대표는 “천안시 행복키움지원 사업으로 전달된 성금은 우리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에 사용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며 “매월 각종 대회를 통해 ‘즐기며 하는 기부, 나를 위한 기부 문화’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버디는 지난 6월 ‘착한 천안! 행복 천안! 만들기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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