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변덕스런 날씨로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7월19일부터 9월15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이는 뽀로로를 활용한 놀이학습 체험전이다.
1층 그랜드홀은 △고래 에어바운스 △코롱의 모래놀이&샌드아트 등 10가지 테마별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2층 문화홀은 뽀로로와 노래해요·버블마술쇼·샌드아트공연 등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체험전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1만5000원, 성인은 8000원이다.
영등포점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썸머 에코 아트 스쿨이 열린다. 아이들의 IQ 및 EQ 발달에 도움이 되는 7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로 놀러 갈 곳이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방학 시즌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야외 나들이 만큼이나 신나는 체험 학습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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