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6자회담 차석, 19일 북핵문제 협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6자회담 차석대표가 19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 비핵화 진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한러 양국은 6자회담 차석대표 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는 9·19 공동성명에 합의된 원칙에 기초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러시아측은 회담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방러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로그비노프 6자회담 차석대표는 차석대표 회담과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진 뒤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러시아 6자회담 차석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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