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 시민참여위원회,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서로 소통하며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시가 오는 9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앞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기본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주민들도 지역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문제점 해결 등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인기 기사]
- ▶'연예병사'16년 만에 폐지...세븐-상추 어디로?
- ▶공정위, 네이버·다음 vs 구글 싸움서 ‘구글 옳다’결론
- ▶박시연, 만삭의 몸으로 법정 출석…임신 7개월
- ▶안선영, 아이돌 연하남 대시에… '꺼져'
- ▶ 검찰, ‘탈세·횡령·배임’ 이재현 회장 구속 기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