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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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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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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연속 지방재정 균형집행 수상기관 영예’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제성장 지원을 위해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상반기 균형집행 목표액 1542억원 보다 381억원이 많은 1905억원을 집행, 목표액대비 125.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4개 지자체 중 군단위 최고 높은 수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09년 이후 5년 연속 지방재정 균형집행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그동안 천성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 부서별 보고회 개최, 부진부서 집행율 제고 대책회의, 소규모사업 통합설계단 운영 등 목표액 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될 재정인센티브를 서민생활 안정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민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전 공직자가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09년부터 4년 동안 안전행정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균형집행 평가결과 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4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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