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8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7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6월 24일부터 선수단에 매일 100인분씩의 빵과 음료를 후원해왔으며, 후원은 국내에서의 훈련이 마무리되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대회’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총 115명의 선수 및 지원단이 참가한다. 이번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청각 및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농아인들로, 육상,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 종목에 출천, 종합 3위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가 장애인올림픽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2년에는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의 간식을 후원했었다.

또 모기업인 SPC그룹은 직업교육, 자금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운영,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장애의 한계를 넘어선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파리바게뜨는 이번 농아인올림픽을 후원하는 것과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사회 장애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