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지현우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연예병사 제도 폐지와 함께 배우 지현우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8월 7일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일반병사인 지현우는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출연해 연예병사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이 뮤지컬에는 지현우 외에도 김무열, 슈퍼주니어 이특 등 현역 군인 33명이 파견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현우는 한 방송에서 "일반 사병으로 지내면서 군악대와 국방홍보원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방부는 연예병사를 폐지하고 소속 중인 전원을 재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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