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접경지개발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2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가 접경지개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전국 특수상황지역인 8개 시·도(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와 32개 시·군·구(경기도 9개 시·군 / 고양, 안산, 화성,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한 특수상황지역은 남북의 분단 상황 또는 급격한 경제·사회적 여건의 변동 등에 따라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돼 일정기간 동안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파주시와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천군은 우수기관, 김포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진수 경기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평가에 따라 접경지역에 대한 사업비가 지원돼 낙후된 접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