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올 상반기 책 읽는 가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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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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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애·박명순·김선호·최진 가족 선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가족 구성원 모두 공공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강성애·박명순·김선호·최진 가족에게 올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표창을 받은 가족들은 이웃에게 도서관 이용의 좋은 점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홍보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모범을 보여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것.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면 공통의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책을 매개로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정이 돈독해진다”며 “책 읽는 군포의 공공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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