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름맞아 전 직원 ‘수박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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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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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23일 인천 및 김포 공항을 비롯하여 예약,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안전 운항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창훈 총괄사장(왼쪽서 다섯번째)이 예약, 운항 등 각 분야의 직원들과 수박을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한항공은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수박 파티’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23일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하고,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인천 및 김포 공항을 비롯하여 예약,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안전 운항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해 더위를 식히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 제공한 수박은 총 1700여개다.

대한항공은 매년 여름 수박 제공 이외에도, 사내 장기자랑 행사인‘칼맨(KALMAN) 작은 음악회’와 팀별 다과 시간인‘해피 아워(Happy Hour)’등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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