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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준 원장(사진 오른쪽)이 김성기 군수에게 수해복구 성금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23일 밝혔다.
곽정준 GS칼텍스 인재개발원 원장은 허진수 부회장을 대신해 지난 22일 가평군청을 방문, 김성기 군수에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곽 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이 있는 가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군수는 “GS칼텍스의 지속적인 가평사랑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가평군 설악면에 인재개발원을 운영하면서 자라섬 축제 지원, 청소차 지원, 고교 장학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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