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식품안전연구소 기술책임자 이범길 과장, 식품안전연구소 황성희 소장, 도상철 대표이사, 식품안전연구소 품질책임자 양종완.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5일 이 회사 식품안전연구소가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해 2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KOLAS는 국제 표준 관련 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의거해 시험운영능력을 인정해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구다.
NS홈쇼핑은 KOLAS 사무국을 통해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활동하게 됐다. 현재 국제공인시험기관은 466개로, 이 가운데 국내 식품제조업체 연구소 20여곳이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앞으로 기업의 의뢰를 받아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게 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NS홈쇼핑의 식품안전연구소 운영과 깐깐한 식품 QA시스템이 국제무대에서도 그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며 "식품안전연구소의 시험 분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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