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내달부터 ‘그린카드제’ 시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부터 시설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린카드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가입자가 녹생생활과 녹색소비를 실천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 그에 따른 할인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의정부체육관과 실내빙상장 등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에 적용된다.

또 가정에서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일 경우 최대 7만원이 지급된다. 대중교통 이용시에서 10~20%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와함께 녹색제품 중 그린카드 제휴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3~7%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밖에 국립공원 야영장 50% 할인, 전국 563개 공공시설 무료 입장 또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그린카드는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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