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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추신수 (사진:LA다저스, 신시내티 레즈) |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⅓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8승을 따낸 류현진은 팀의 14-5 대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시즌 14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2루타를 터뜨리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14호 홈런은 두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상대선발 린스컴의 두번째 직구를 밀어치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신시내티는 11-0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추신수와의 사상 첫 맞대결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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