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건강도시 고양’ 상징 디자인 공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건강도시 고양’ 상징(앰블램)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작품의 응모와 등록은 다음달 1부터 30일까지며 디자인은 건강도시 고양의 비전과 기능, 이미지를 상징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참가작은 최우수상 1작품(300만 원), 우수상 1작품(100만 원), 참여작 5개 작품(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며, 고양시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줄 다양한 건강도시 브랜드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WHO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가입과 건강도시 선포, 고양시민건강센터 3개소 설치를 통한 시민건강증진 시스템 구축, 담배연기 없는 환경조성(Smoke-Free)을 위한 관내 648개소 금연구역 지정, 각종 공공보건의료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민선5기 20대 시정 역점 추진 현안인 ‘명품 건강도시, 고양시’가 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