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ICLEI(이클레이)한국사무소 주최로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국내·외 발제자 및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해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콘라드 오토 짐머만 전 ICLEI 사무총장 기조강연, 국내외 생물다양성 현황과 정책 현황, 과제 등에 대한 사례발표, 생물다양성도시 만들기의 현실적 국내 정책 및 실천 방안 등을 논의됐다.
특히 BiodiverCity(생물다양성도시) 만들기 현실적 국내 정책 및 실천 방안 논의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이틀째인 26일에는 생물다양성이 잘 보존되고 있는 지역으로 국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ICLEI는 지속가능 도시건설, 생물다양성 도시건설, 재난과 위기에 유연한 회복력 있는 도시건설, 녹색도시경제 실현 등을 목표로 세계 1228개 도시(국내 45개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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