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체육관 주차요금 무인정산 시스템 개선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민체육관이 내달 1일부터 주차요금 무인정산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차요금 무인 정산시스템은 운전자가 출차 시 사전에 주차요금을 무인 정산기에서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시민체육관은 주차장 개선공사를 통하여 기존 주차요금 정산소 옆에 유인 정산소 1개소와 주차장에 무인 정산기 2개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대규모 행사 후 빠져나가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출차 시간이 한 시간이상 지연되기도 했으나, 이번 유인 정산소 및 사전 무인 정산기 운영으로 혼잡을 방지하고 차량출차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무인정산기는 사용방법이 간단하며, 결제방법도 개선되어 신용카드, 교통카드 및 현금결제(CCTV 등 보완장치 마련 후 10월 중)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의 웹(스마트주차)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어디서나 주차요금 정산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