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애인 이동권보장·교통편의 증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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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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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용 콜택시 1대 전달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에 장애인을 위해 저상형으로 제작된 장애인콜택시 1대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장애인콜택시는 4천만원을 들여 구입했으며, 이로써 홍성군내의 장애인콜택시는 모두 3대로 늘었다.

장애인콜택시는 1, 2급 장애인과 동반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6,755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10,541회 이용하면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편 군은 오는 2016년까지 군내 장애인콜택시를 7대까지 늘려 장애인 이동권보장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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