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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복수에… "엄마한테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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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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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의 복수에… "엄마한테 이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누나의 복수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누나와 남동생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캡쳐한 것이다.

누나는 동생에게 "네 인생 줄줄이 소시지. 잘 됐다 망했다를 반복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네 얼굴은 도라지"라고 공격했다.

서로를 놀리던 중 누나가 "네 인생은 내 쌩얼"이라고 초강수를 두자 동생은 참지 못하고 "엄마한테 이른다.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학멘트 대박이다", "동생이 누나를 못 당하네", "누나 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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