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7~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상상엑스포에서 ‘Feel KOREA 12’를 공개할 예정이다.
‘Feel KOREA 12’ 는 국내 문화관광지 12곳의 통합브랜드로, 양평군을 비롯해 여주, 가평, 서울 광진구, 인천 서구, 강원 양구, 충북 충주, 경북 청송, 충남 서산, 전남 진도, 춘천 남이섬 등 12개 상상나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엑스포에서 ‘완벽한 휴식과 캠핑, 레저, 강&산 하이킹’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휴식 명소를 표현한 ‘쉬쉬놀놀 공화국’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쉬자파크를 중심으로 용문산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 양평자전거도로, 물소리길, 소나기마을 및 양평전통시장 등 양평을 대표하는 8경과 산나물축제와 농특산품을 홍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의 연계 관광을 통해 상호간의 장단점을 보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상상엑스포는 ‘상상은 살길, 창조는 갈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나라를 여행하듯 여권 발급 및 입국심사, 상상이미지관,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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