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연예병사 폐지, 내가 왈가왈부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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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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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연예병사 폐지, 내가 왈가왈부할 수 없어"

(사진=이준기 웨이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이준기가 연예병사 폐지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이준기는 31일 오후 2시 강남 컨벤션헤리츠 6층 메모리아 홀에서 진행된 MBC '투윅스' 제작발표회에서 연예병사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그저 안타까웠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해 2월 연예병사로 군 복무를 마친 경력이 있다.

이준기는 "제가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것 같고 왈가왈부할 입장도 아닌 것 같다. 국방부 자체에서 결론이 난 문제인데 제가 언급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0일 국방부는 연예병사 제도와 관련해 전격 폐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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