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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오른쪽 둘째)이 도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으로 이뤄진 '사랑의 나눔 도서'를 사단법인 푸른학교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나눔 도서' 전달은 지역사회에 온정과 지식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대투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843권의 도서와 책장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푸른학교에 선물했다.
사단법인 푸른학교는 1998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설립 된 단체로 현재 전국 2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무료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교육공동체이다.
김규대 하나대투증권 지원본부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형성을 위해 이번 '사랑의 나눔 도서' 전달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책을 가질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사랑의 축구교실', '사랑의 오페라 교실'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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