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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상’을 주제로 12개의 상상나라 브랜드와 공공상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인 상상나라엑스포이다.
어머니 상상나라로 참여하는 이종배 충주시장은 지난달 24일 상상엑스포 개최와 관련 사전보고회에 참석, 상상엑스포 종합계획 브리핑을 듣고 엑스포 이후 해외 홍보 및 회원국별 상상나라 조성과 운용방안 등 활동계획, 관광과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회원국간 유통법인 설립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은 충주시를 비롯해 경북 청송, 서울 광진, 강남, 인천 서구, 경기 양평, 충남 서산 등 11개 지자체와 남이섬이 국가체제를 갖춘 특별한 문화관광지를 표방해 만든 관광 특성화 공동 브랜드이다.
‘상상은 살 길, 창조는 갈 길’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개 상상나라 관광포인트 상상이미지관, 상상나라 면세점, 공공상상특별관, 상상학교, 상상광장, 동화세계, 입국심사대 등으로 구성 현실에서 상상으로, 상상에서 현실로 넘나드는 오방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대한민국상상엑스포를 통해 충주 상상나라인 ‘어머니나라’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상나라 지역 간에 공동 마케팅 개시와 함께 12개 상상투어라인을 하나로 연결하게 될 투어라인을 시범운영함으로써, 충주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상브랜드 개발과 특산물 공동마케팅 시대가 개막에 따라 지방 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상엑스포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상상나라연합 홈페이지 www.unirepubl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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