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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국 신장 국제관광사진축제, 성대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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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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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카스의 아침.[중국=신화사]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신장(新疆)관광국, 중국 언론사진학회가 주최하는 ‘제5회 중국 신장 국제관광사진축제’가 지난달 30일 신장 카스(喀什)에서 개막했다.

중국 포털 왕이(網易)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신화사는 물론 중신사(中新社), 인민촬영보(人民摄影報), 인민화보(人民畵報), 중국청년보(中國青年報), 신징바오(新京報), 시나닷컴, 왕이(網易), 소후(搜狐) 등 중국 전국의 100여 개 언론매체 기자단 4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신장의 카스, 커저우(克州), 우루무치(烏鲁木齊) 등지의 모습과 발전현황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남기게 된다.

신장 관광국 국내촉진처 리원칭(李文慶) 부처장은 “이번 관광사진축제의 테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신장, 발전하고 진보하는 신장’"이라며 "메인 행사외에 모바일 사진 컨테스트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신장의 단결된 모습과 평화로운 삶을 중국인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인민촬영보 훠웨이(霍瑋) 사장도 “신장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벌써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세상 사람들이 함께 느끼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신장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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