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며칠 일찍 생일 케이크 받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며칠 일찍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개최된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과의 비공개 연찬회에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생일케이크를 대표로 선물했다.

이 케이크는 초콜릿으로 장식됐다. 대통령 문양이 새겨졌는데 붉은색과 푸른색, 흰색으로 구성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961년 태어났다. 생일은 8월 4일로 돼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이민·예산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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