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최근 중화권 한 매체가 조사를 통해 선정한 '중화권 여성스타 재산순위'에서 미녀배우 장쯔이(章子怡)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중국 포털 써우후위러(搜狐娱樂)가 7일 보도했다.
장쯔이의 총 재산은 1억2000만 위안(약 218억원)으로 2~5위는 장만옥(張曼玉, 장만위), 3위는 공리(鞏俐), 4위는 유가령(劉嘉玲, 리우자링), 5위는 장백지(張柏芝, 장바이즈)가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톱스타로 광고 및 음반, 영화출연, 각종 행사참석 등으로 엄청난 소득을 벌어들였으며 특히 장쯔이는 이안(李安 리안) 감독의 ‘와호장룡(卧虎藏龍)’으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하면서 몸값이 상승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외에 조미(趙微, 자오웨이), 임심여(林心如, 린신루), 서기(舒淇, 슈치) 등도 10위권 안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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