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우주쇼 [사진=트위터] |
네티즌들은 온라인 게시판이나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별똥별을 본 인증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별똥별 소원 비셨나요? 1위 우리 가족 건강. 2위 여자친구 좀…(silv***)" "앗! 별똥별 떨어지는 거 지금 봤는데 소원 비는 걸 까먹었다(itzal***)" "알람은 무슨. 내 잠이 모든 것을 이겼다(sign***)" "아파트 옥상에 사람 많더라(siilw***)"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별똥별 보이나요? 왜 난 안 보이지? 아직 안 내려온 거니?(mkmig***)" "3시부터 별똥별 우주쇼 시작이라길래 2시45분에 알람 맞춰 놨는데 끄고 잤어요(ljoe***)" "지금 밖에 나갈 수 없는 관계로 별똥별 우주쇼 동영상 봤어요(jimw***)"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앞서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 밤하늘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 불리는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졌다. 이번 별똥별 우주쇼는 13일 새벽 4시를 전후해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별똥별이 당초 예상했던 양에 미치지 못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구름으로 관측도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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