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하이리그는 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6개 사업 중 하나이다.
하이리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팀을 만들어 선수와 심판으로 참여해 즐기면서,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축구 리그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프로그램중 ‘프로젝트 런웨이’팀에서, 염색체험을 통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라는 또다른 배움을 알게 해줌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하이리그는 운동장을누비는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 여러 토요학교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배우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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