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힐링 포옹 ‘주원과 미묘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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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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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문패원 [사진=로고스필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주원과 문채원이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토닥토닥 ‘힐링 포옹’을 선보였다.

주원과 문채원은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5회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처럼 찡하고 포근한 위로가 담긴 ‘힐링 포옹’을 했다.

극 중 주원이 자신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문채원에게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자, 이에 감동받은 문채원이 주원을 살포시 포옹하게 된 것. 아이처럼 맑은 영혼을 가진 주원과 그런 주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문채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한껏 높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과 문채원은 이 장면을 통해 점점 더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오로지 박시온(주원)과 차윤서(문채원)에게 24시간 내내 몰입돼 있을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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