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동(洞)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65세미만은 1일 7시간 주4일 근무,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5일 근무다. 보수는 시간당 4,860원에 부대비용 2,500원이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가능한 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여야 하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노숙자, 휴학생 및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등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1억3500만원 이상 재산소유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전월세계약서, 휴학증명서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洞)주민센터나 남동구 사회경제정책과(☎032-453-24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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