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치 세종의 아침' 오는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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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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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치 세종의 아침' 투시도 [사진=우석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우석건설은 오는 30일부터 세종시 2-4생활권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더리치 세종의 아침'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지하 4층~지상 8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 216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56가구, 근린생활시설 48호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세종시 2-4생활권 문화·국제교류 구역(CB-4-1·2블록)은 국제회의장, 호텔, 컨벤션,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설 세종시의 핵심 중심상업지구다.

바로 옆 좌측 부지에 국세청, 소방방재청, 우정사업본부, 영상홍보원 등 정부부처가 내년 입주 예정이다. 우측에는 세종시 교통의 핵심인 BRT 환승주차장이 마련된다.

건물은 주거·공용시설 전체에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유지관리의 편리성과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3층 및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게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신혼부부와 핵가족, 기업체 공동거주자들 고려해 특화된 1.5룸(방1,거실1)과 2룸(방2,거실1) 설계를 적극 반영했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근린생활시설의 로비와 엘리베이터를 각각 분리해 편의성도 확보했다.

박해상 우석건설 회장은 "오는 30일 세종시 대평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구체적인 공급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세종시의 대규모 상업복합시설 입점이 예정된 핵심 상권이고 행복도시의 상징적 공간인 만큼 그 어느 곳보다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189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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