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정기적으로 증권교실을 비롯한 경제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및 아동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간 인원만 현재 15만명을 넘어선다. KDB대우증권 또한 다문화ㆍ저소득층 가정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요리 방법을 담은 책자와 달력을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증권업계 사회공헌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마다 연말이면 수익 일부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 기부해 왔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기부금에 비례해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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