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온천수 의료적 효능입증 홍보간판 설치

울진군이 12개소 온천업소에 설치한 의료적 효능입증 간판. [사진제공=울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온천부흥으로 인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울진온천수 의료적 효능 입증’홍보간판을 제작해 (주)덕구온천호텔 등 12개소 온천업소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진군은 온천수 의료적 효능에 대하여 사단법인 대한온천학회에 학술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연구한 결과 온천수가 퇴행성 관절염, 당뇨와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음용을 통한 상부 소화기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만큼 이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홍보간판을 제작·설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온천수의 오래된 역사와 아직까지도 변함없는 온천수 효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또한 앞으로도 계속하여 울진온천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