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조달환, '해적' 캐스팅… 김남길·손예진과 호흡

조달환[사진 제공=채움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조달환이 김남길,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달환은 영화 ‘해적’에 캐스팅 됐다.

조달환은 극중 김남길이 이끄는 산적단의 막내 산만 역을 맡아 유해진(철봉 역)과 티격태격하는 캐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산만은 극을 이끌어 가는 역할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조달환은 소속사를 통해 “영화 ‘해적’을 통해 존경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연기 호흡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며 “2013년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 해적에 임할 생각이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여자 해적단과 육지의 남자 산적단 사이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